오늘 처음으로 젖을 물렸습니다. 오후 2시30분, 간호사가 신생아실옆에 있는 수유실로 내려오라고 전화를 했습니다.
수유실로 가면서도 어떻게 물리는건지, 잘 할 수 있을지 걱정이 앞섰습니다.
아직 눈도 제대로 못뜨는 넙죽이를 흰수건에 둘둘말아 무릎에 올려주었습니다. 영 어색합니다. 제가 제대로 못하니까 넙죽이가 잘 빨질 않습니다. 옆에서 수유를 하던 산모가 보기가 안 쓰러웠던지 이리저리 설명을 해주십니다. 젖을 먹는 아이가 둘째라는 그분은 이미 하나를 키워서 그런지 젖을 물리는게 프로(^^)같아 보입니다.
결국 제대로 먹이지 못하고 넙죽이만 울리고 말았습니다. 결국 불은 젖은 유축기로 짜다 주면 간호사가 넙죽이가 다시 깼을때 먹이기로 했습니다.
다음번에는 잘 해야될텐데 걱정입니다.
수유실로 가면서도 어떻게 물리는건지, 잘 할 수 있을지 걱정이 앞섰습니다.
아직 눈도 제대로 못뜨는 넙죽이를 흰수건에 둘둘말아 무릎에 올려주었습니다. 영 어색합니다. 제가 제대로 못하니까 넙죽이가 잘 빨질 않습니다. 옆에서 수유를 하던 산모가 보기가 안 쓰러웠던지 이리저리 설명을 해주십니다. 젖을 먹는 아이가 둘째라는 그분은 이미 하나를 키워서 그런지 젖을 물리는게 프로(^^)같아 보입니다.
결국 제대로 먹이지 못하고 넙죽이만 울리고 말았습니다. 결국 불은 젖은 유축기로 짜다 주면 간호사가 넙죽이가 다시 깼을때 먹이기로 했습니다.
다음번에는 잘 해야될텐데 걱정입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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