[2010/10/29] 뮤지컬 '빌리엘리엇' 영국탄광촌 꼬마의 발레 이야기..
공식 홈페이지 : http://www.musicalbillyelliot.co.kr/ 비싼 가격에 가끔씩 보는 뮤지컬이였지만, '빌리엘리엇' 은 좀더 색달랐다. 전통적으로 우리가 알고 있는 이야기도 아니고, 어른들만의 이야기도 아니고, 아주 슬프지도 , 아주 웃끼지도 않지만, 꼬마 주인공의 열정적인 연기와, 거장의 훌륭한 음악과신나는 탭댄스의 군무... 약 세시간의 공연이 금방 지나갈 정도로 재미있고, 좋은 공연이였다. 줄거리야 공식홈페이지나 많은 블로그에 찾아보면 있을 테니 쓸필요는 없을 듯 하고, 내가 느낀 것은, ... 어린 주인공의 열연을 보면서, '일을 열심히 하는 사람은 일을 즐기는 사람을 따라 가지 못한다.' 는 옛말이 다시 떠올랐다. 10살에서 13살 사이의 남자 아이가 하기에는 벅차 보이는.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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